# 낙제받은 기획서역시 한정된 페이지에 생각을 담는다는 것은 힘든일이다_ 밤을 새가며 4장에 이루어진 내용을 두장에 모아버리니 논리는 온데간데 없고, 자료만 남는다_ 탑블로거들을 통한 앰부시(Ambush) 형태의 캠페인을 펼치려는 의도였다_ 온라인에서의 구전효과를 노린것이지만 따지고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_
인터넷은 플랫폼(Platform)의 형태로 변화하였고, 정보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없어졌다_ 소수의 (정보전달에 있어 영향력이 큰) Innovator 들에 의해 정보는 공급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24시간 끊임없는 토론을 하며, 여론이 형성된다_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자는 의미였지만, 표현의 부족으로 인해 푸마코리아 마케팅 실장님으로부터 꾸지람을 들었다_
하긴, 내가 봐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다_!
(역시나 아직 모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