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nolog::070507
# Follow an J's ideal

요즘은 무언가에 쫓기는 듯 잠시만이라도 공허하게 보내는 시간이 사치스럽게 느껴진다_

점점 안정을 찾는듯 생활이 단조로워지는 듯 하면서도_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생기면서 다른 것들의 틀마저 짓이겨버린다_

그리곤 일주일을 다시 부서진 조각을 찾아 허둥댄다_

상실의 슬픔과

발견의 기쁨은

2007년5월의파란하늘아래서공존하고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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