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을 ㄱ하며.



올해 내가 성장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이 짧았던, 그러나 분초의 바람의 촉감, 풀과 바위의 냄새, 순간의 느낌마저 잊지 못할 정도로 강했던 지리산에서의 2박 4일이다. 다시 갈 수 있을까. 그때의 마음가짐으로, 그 젊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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