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23
한뼘 열린 현관문 사이로 들어온 바람이 복숭아 뼈를 스치고 베란다 창문으로 인사없이 퇴장한다.
어느덧 가을.
그 바람의 소리마저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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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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