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nolog::110908
오늘도 경상대 과제 나혼자.
밤새 귀뚜라미 소리 들으며 자판이나 두들기겠지.
우울에 빠지지 말자, 아직 시작도 안했는걸.
우쮸쮸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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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를 넘기다 연초에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적어놓았던 구문을 펼쳤다.

'지나간 나날에 대한 후회로 현재를 채워서는 안된다.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필요없는 의무감으로 현재가 비참해져서는 안된다.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현재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자신의 목표를 확고하게 하고, 그 목적지를 향해 순간순간의 발걸음을 뚜벅뚜벅 옮길 수 있을 때 현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카르페디엠은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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