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넷 싱얼롱즈 :: ♬ 이 좁은 골목길
이 좁은 골목길
흘러간 시간들 밤새 자라난 꽃들
계단을 비추는 오랜만의 이 햇볕
지칠 줄 모르고 뛰는 아이들
한 줄로 널어둔 낡은 이불들
이 좁은 골목길 세월이 깃든 집들
나른한 노인들이 내다놓은 의자들
하루를 보내고 오는 사람들
등 뒤로 펼쳐진 많은 지붕들
흘러간 시간들 밤새 자라난 꽃들
모든 걸 비추는 오랜만의 이 햇볕
-The Cabinet Singal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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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afen
2009. 3. 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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