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보다 밥맛 뚝 떨어진 한 국민의 감정적 문단
자기 목숨 귀하고 타인의 목숨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놈들은 실재(實在)하기 때문에 악마보다 더 위험하므로 법으로서 강력히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해자도 생명존중권이 있다며 사형 폐지론을 주장하는데, (살인자들을 포함한) 범죄자들은 그들의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이미 법적 처벌에 대한 암묵적 이해가 있었을 테고, 이에 준하는 처벌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또 다른 범죄를 초래하는 결과를 낳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마약을 단속해도 마약사범은 없어지지 않았고, 성폭행, 도박, 부패, 유괴... 살인도 마찬가지다. 미약한 처벌 규정이 범죄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함무라비 법전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의 법이 강력한 통제력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경범죄에 대해서는 태형이 조선시대 이후로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생각도 갖고 있다.